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민지 근대화론 (문단 편집) == 개요 == {{{+1 [[植]][[民]][[地]][[近]][[代]][[化]][[論]] / Modernization Theory of Colonial Korea}}} [[일제강점기]] 동안 한반도 지역에 [[일본 제국]]의 지배하에서 각종의 근대적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도입되고, [[사회간접자본|사회 간접 자본]]이 확충되는 등 유·무형적 근대(modern) 문물이 이식되어 경제·사회·문화·사상에서 폭넓은 변화를 경험하였고, 이것이 광복 이후 한국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는 학설이다. 흔히 '식근론'이라 줄여 부르기도 한다. 이와 이름이 유사하나 전혀 다른 학설로 '식민지 근대'''성'''론'또는 '식민지 근대론'이 있다. 식민지 사회와 근대 사회가 동전의 양면처럼 떨어질 수 없으며 이 근대는 광복 이후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전제는 식민지 근대화론과 같으나, 이들이 설명하는 '식민지 근대'(나아가 일반적으로 진보적이고 선한 것으로 여겨지는 "근대화" 그 자체도)는 고도화된 억압과 통제[* 일제강점기는 물론이고 광복 이후라고 그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입장이다.]라고 비판, 동시에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가치 판단"이 들어간 [[포스트모더니즘|탈근대주의]](Post-modernism)적 학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민지 근대성론은 식민지 근대화론은 물론 아래의 [[자본주의 맹아론]]과 같은 내재적 발전론도 비판 대상이다. 학설 자체는 근대성론이 먼저 나왔으므로 용어의 사용 및 이해에 오해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다른 용어로 식민지 '''수혜'''(受惠)론이 있는데, 일제의 통치가 한반도에 이득이 되었다는 학설이다. 위 학설과는 다르게 "긍정적인 가치 판단"이 들어가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하지만 이런 엄밀한 구분이 학계에서는 유효할지 몰라도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기에는 다소 복잡한 부분이 있다.[* 실제 오늘날 대중들에게 식민지 근대화론이란 단어는 식민지 수혜론으로 인식되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일종의 말장난 느낌도 있다.] 정반대로 조선 말기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인 장시가 활성화되는 등 시장 교환 경제가 활발히 형성되어 내재적으로 근대로의 발전이 싹텄으나, 이런 변화의 동인이 일제 강점기를 겪으면서 말살되었다는 [[자본주의 맹아론]]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